[오늘날씨] 태풍 물러가고 낮 최고기온 32도…수도권만 ‘흐림’

중부 지방 아침까지 비…전국 최고기온 32도

2020-09-04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4일 금요일은 태풍이 물러가면서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울·경기, 강원 영서 등 중부 지방은 아침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등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집계됐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9∼27 △인천 21∼27 △수원 19∼28 △춘천 19∼27 △강릉 20∼29 △청주 20∼29 △대전 20∼29) △세종 18∼29 △전주 19∼29 △광주 19∼29 △대구 18∼32 △부산 21∼29 △울산 18∼29 △창원 19∼29 △제주 23∼29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0m, 서해·남해 앞바다 0.5∼1.5m 정도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남해 0.5∼2.5m, 서해 0.5∼2.0m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