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 출범…고객중심 서비스 강화
12월까지 평가…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예정
2020-09-23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3일 여의도 사옥에서 '제 15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대학생과 30~40대 주부 고객들로 구성된 한화손해보험 15기 소비자 평가단은 고객 관점에서 회사 비대면 상품과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평가 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하여 이번 기수의 간담회를 대면 방식이 아니 비대면 형태로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열정적이고 역량있는 주부들을 CVC(Customer Value Creator, 고객가치 창조 위원)로 위촉하고, 고객 시각의 제안 사항들을 온·오프라인에 적용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을 비롯한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 비대면 서비스를 속속 도입되고, 고객의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처음 주부 평가단 외에도 웹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 평가단을 위촉해 회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고객서비스 품질을 중점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