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온라인 기자간담회 및 서민금융 랜선세미나 개최

이계문 “쉽게 찾을 수 있는 서금원·신복위 기반 만들겠다”

2020-09-23     김병묵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23일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 및 서민금융 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비책, 페이퍼리스 창구의 운용성과, 서금원과 신복위의 국제적 역할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했다.

남은 임기 내 목표에 대해 이 원장은 "서금원이나 신복위를 잘 몰라서 이용 못 하는 분들이 없도록 쉽게 찾을 수 있고 우리 직원들이 그걸 찾아서 도와드릴 수 있는 기관이 되면 좋겠다"면서 "임기 내에 기반을 잘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한편, 2부 서민금융 랜선 세미나에선 서금원 미소금융 이용자, 신복위 개인워크아웃 이용자, 서금원 대학생 서포터즈, 울산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