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누적 판패액 1000억 돌파

삼성전자 및 금융지주 분산투자…관련 이벤트도 진행

2020-09-2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V2'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지난 3월 26일 선보인 하나금융투자의 대표 상품이다. 국내증시는 올해 3월말 코로나19로 단기조정을 보였으며, 국내 기업들은 연일 계속되는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혼돈의 틈을 공략해 국내 대표 4차 산업 기업인 삼성전자와 안정적 고배당이 강점인 3대 금융지주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투자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투자종목을 확대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를 지난달 10일 출시한 바 있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은 투자대상을 늘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의 확장판이며, 펀더멘탈 분석과 퀀트 분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한다. 

기온창 하나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코로나19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한 글로벌 이벤트"라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시리즈는 꾸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적인 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가입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럭셔리 가전제품을 선물로 주는 감사 행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경품으로는 △LG트롬 스타일러 △LG코드제로 청소기 △LG프라엘 넥케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컴플리트 등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상품 가입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