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3분기 당기순이익 718억…YoY 844% 증가

3분기 영업이익 900억…자회사 안정적 실적 지속

2020-11-17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대신증권은 지난 16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하 연결기준) 71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4%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0억원을 달성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리테일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으며, IPO 및 PF 등 IB부문 실적도 좋았다"면서 "자산관리 수익 증가로 WM부문 실적도 증가했으며 F&I, 저축은행 등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수익도 지속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