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오비맥주, 태양광에너지로 맥주 생산 시동…롯데푸드 임직원, 소아암 환아에 급여 끝전 기부

2020-11-23     안지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오비맥주

오비맥주, 태양광에너지로 맥주 생산 시동

오비맥주가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맥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오비맥주는 23일 오전 10시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청주, 이천의 3개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접 발전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본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공장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한다. 켑코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사업자로서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 탄소배출권 확보와 운영에 따른 실적평가와 검증 등을 수행한다. 

본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다음달 오비맥주 광주공장에 첫 삽을 떠 2021년 초 최초 가동, 상반기 내 3개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오비맥주는 연간 약 12GWh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가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CO2(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621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설비수명인 30년간 총 343GWh의 전력공급과 16만톤 이상의 CO2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에서도 RE 100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며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기업으로서 환경보호와 사회적책임 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임직원, 소아암 환아에 급여 끝전 기부

롯데푸드는 2020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550여만 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2020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775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551만6233원이다. 이는 소아암·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기부한 금액은 총 6200여만 원에 이른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기금 조성을 시작했다.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천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매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를 진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SPC삼립, 빚은 ‘수능 선물세트’ 12종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는 ‘빚은 수능 선물세트’ 12종을 23일 출시했다.

빚은은 수험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호두, 쑥 등의 재료를 듬뿍 넣은 찹쌀떡 등 빚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수능 선물세트를 5000원 대부터 3만 원 대까지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콩고물, 흑임자 등의 고물을 묻힌 프리미엄 찹쌀떡으로 이뤄진 프리미엄 합격대왕세트 △찹쌀떡과 ‘카카오프렌즈’ 필기구가 포함된 필승 합격세트 3종 △찹쌀떡과 전통엿이 함께 들어간 합격의문 세트 2종 △호두, 녹차, 베리가 들어간 앙금을 넣은 왕찹쌀떡과 만주, 바크 초콜릿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합격대왕세트 4종 등이다.

대상 청정원, HMR 브랜드 ‘야식이야(夜)’ 론칭

대상 청정원이 기존 안주 카테고리에 더해 야식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신규 HMR 브랜드 ‘야식이야(夜)’를 론칭하며 야식 HMR 시장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식이야(夜)는 야식이라는 카테고리를 직접 언급해 대표성을 나타냈다. 밤에 먹는다는 의미로 ‘야(夜)’자를 활용해 기존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와 맥을 같이 했다.

야식이야(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질과 맛을 구현한 △치즈시즈닝 뿌렸닭 △고추듬뿍 넣었닭 △바삭하게 튀겼닭 △매운맛 입혔닭 등 4종으로, 최근 가정 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달 음식 대비 뒷처리가 깔끔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적다는 장점과 1~2인이 즐기기 좋은 양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