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공급

2020-11-25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은 부산 사하구 장림1구역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5층, 13개동, 총 1646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59~99㎡ 129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주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실제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바로 옆에 보림공원, 장림생태공원 등이 위치한 데다, 낙동강과 남해바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을숙도생태공원, 다대포해수욕장 등 이용이 수월한 점도 눈에 띈다.

단지 자체도 외부 자연환경과 연계한 친환경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단지 내에 입주민 소통공간인 대규모 광장을 마련하고, 각종 수목과 화초를 심은 테마공원과 산책로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외부에는 커튼월룩 방식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방식은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으로 냉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세대별 전면창에도 조망권 확보를 위해 철제난간 대신 강화유리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