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나경원, 아들 입대 사진 공개…‘국내 출산’ 인증도

안철수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 만들자” 서병수,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2020-12-21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안철수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 만들자”


내년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 모델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0년의 적폐, 3년 반의 과오를 단시일 내 해결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범야권이 힘을 합치면 못할 것도 없다”면서 “힘을 합쳐 혁신적 시정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서울시 집행부는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국민의힘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21일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아들 입대 사진 공개…‘국내 출산’ 인증도


국민의힘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21일 입대 전 아들과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서울대병원에서 1997년 아들을 출산했다는 내용의 의사소견서를 공개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머리를 짧게 깎은 아들과 포옹하는 사진과 서울대병원에서 발급받은 소견서를 함께 올렸다. 소견서에는 1997년 12월 11일 나 전 의원이 입원했고, 다음날 유도분만으로 3.95kg의 남아를 출산한 뒤 14일 퇴원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