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달간 ‘2021 갤럭시 아카데미’ 실시

갤럭시 북 구매시 갤럭시 버즈 9.9만…63만 상당 한컴 오피스 패키지

2020-12-31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모바일·IT 제품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노트PC 신제품 갤럭시 북(Galaxy Book) 구매 고객과 스마트폰·태블릿·프린터 등 2개 이상의 IT 기기를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탑재로 성능을 높인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이온2 구매 고객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9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고객은 63만 5500원 상당의 한컴 오피스 패키지와 △이미지 편집 툴 ‘클립 스튜디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VOD 플랫폼 ‘시즌’ △영상 촬영 툴 ‘곰믹스 프로’ △영상 편집 툴 ‘곰캠 프로’ 등 다양한 콘텐츠의 최대 1년 무료 사용권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에 삼성 노트PC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노트북 보상 원정대’도 진행한다. 보상 가격은 제품 모델에 따라 달라지며, 고장 난 노트북도 최저 1만 원 이상 보상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 △갤럭시 Z 폴드2 5G △갤럭시 Z 플립 5G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갤럭시 S20 FE 5G 등을 구매한 고객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권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 Z 폴드2 5G △갤럭시 Z 플립 5G 구매 고객은 정품 웨어러블 기기 또는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S7+’ 고객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탭A(Wi-Fi) △라미(LAMY) 사파리 S펜 △강화유리 세트 중 한 가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Lite’ 고객은 △정품 북 커버 △갤럭시 탭A(Wi-Fi) △라미(LAMY) 사파리 S펜 △강화유리 세트 중 원하는 할인 혜택을 선택 가능하다.

‘갤럭시 탭 S7·S7+’ 고객은 ‘왓챠’ 3개월 베이직 이용권이 기본 제공되며, 모델에 따라 △밀리의 서재 △조인스 프라임(JOINS PRIME) △폴린(fol:in) 등 콘텐츠 혜택이 추가된다.

행사 기간에 삼성 프린터 또는 토너를 구매한 고객들은 ‘삼성 에듀’ 최대 1년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고객은 디즈니 커스텀 스티커, ‘무한 잉크젯플러스S 화이트’ 고객은 블랙 잉크가 추가 증정된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노트PC·스마트폰·태블릿·모니터·웨어러블 등 2개 이상을 동일 매장에서 구매하면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노트PC부터 프린터까지 다양한 갤럭시 라인업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라며 “스마트한 학습과 업무 환경, 자유로운 일상을 선물하는 갤럭시 제품으로 새출발하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