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4Q20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만 5000원”

2021-01-12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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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의 4Q20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휴젤은 전거래일보다 1700원 오른 19만 94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0.15%) 상승한 1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은 4분기 연결 매출액 61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수익성 높은 톡신 수출 비중 확대로 3분기에 이어 우수한 영업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톡신 내수 210억 원, 수출 132억 원으로 추정한다"면서 "경쟁사 톡신 노이즈 관련 반사이익 효과가 지속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영향이 상쇄됐다"고 봤다. 

아울러 "필러의 경우, 내수 57억 원, 수출 134억 원으로 추정한다"면서 "경쟁사 톡신 노이즈 발생 이후 확보한 톡신 신규 거래처 대상 필러 번들링 판매 효과가 지속되며 견조한 내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휴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6만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