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늘] 김진욱 공수처장 “국민 앞에서 오만한 권력 되지 않을 것”

2021-01-21     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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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및 그 가족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수사·기소하는 독립기관으로 처장과 차장을 포함해 수사처 검사 25명 수사처 수사관 40명 행정 사무처리 직원 20명으로 구성된다. 

수사 대상은 대통령·국회의원·대법원장 및 대법관·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3급 이상 공무원·판사 및 검사·검찰총장·경무관 이상 경찰이 포함된다. 김 처장은 이날부터 임기 3년 동안 공수처를 지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