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기반 안정적 성장 지속”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 6000원”

2021-01-27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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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27일 더존비즈온은 전거래일보다 2000원 오른 10만 6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과 동일한 10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2020년 4분기 매출액 891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1%, 10.0%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코로나19 상황에도 25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클라우드 고객 증가세 지속은 물론 WEHAGO 플랫폼을 통한 신규고객 증가 및 기존고객 전환 등으로 해당 사업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8.8%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 매출액 91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더존비즈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2000원에서 14만 6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