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안철수 “금태섭, 연락 오면 만나보겠다”

윤영찬 “靑, 필요하다면 USB 내용 공개할 수 있을 것” 이언주 “김종인, 가덕도 신공항 추진 의지 밝혀줘 감사”

2021-02-01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윤영찬 “靑, 필요하다면 USB 내용 공개할 수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1일 ‘북한 원전 극비 추진’ 의혹에 대해 “어느 시점에서 필요하다면 (UBS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문제가 된다면 USB 내용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어쨌든 정부에서 그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을 걸로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언주 “김종인, 가덕도 신공항 추진 의지 밝혀줘 감사”


국민의힘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은 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 노력을 시사한 데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지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과 지도부는 부산시민에게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한다고 대국민 발표를 정식으로 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2월 임시국회 내에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철수 “금태섭, 연락 오면 만나보겠다”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3지대’ 단일화 제안에 대해 “(금 전 의원에게) 연락이 오면 만나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가 필요하고 서로 존중을 해서 야권의 파이를 키워야한다는 제 뜻에 동의한 것을 평가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