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학사장교 총동문회, 군 휴양시설 밀리토피아 호텔과 업무협약 체결

모든 동문 10년 이상 근무한 예비역 수준으로 시설물 이용 가능

2021-02-04     윤명철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육군

육군 학사장교 총동문회(회장 남권희)는 군 휴양시설인 밀리토피아 호텔과 육군학사장교 동문우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유관열 총동문회 사무총장은 “남권희 총동문회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신상균 대표와 육군학사장교 동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해당시설물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육군학사장교 모든 동문은 10년 이상 근무한 예비역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상균 대표는 “한때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했던 육군학사장교단 회원에게 복지차원에서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권희 총동문회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서 군에 헌신한 동문들이 좀 더 나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