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5000만원 후원

2021-02-08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박성수

웰컴저축은행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이번 후원식은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5대 회상 당선인 정진완이 대표로 참석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장애인 꿈나무 선수의 훈련지원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꿈테크 프로젝트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며 희망을 전달해온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의족다리 골프선수 한정원의 KLPGA 입성을 돕는 중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장애를 가진 한 선수가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지원에 나선 것은 물론, 국내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웰컴드림슈즈 개발에도 나서며 그녀의 꿈을 적극 지원 중이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이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