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마트, 구조적 안정기 돌입”

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 원”

2021-03-0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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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됐다.

5일 이마트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 내린 18만 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1.65%) 하락한 17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의 긍정적인 실적 성장은 1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1월 설 연휴 시점 차이에도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트래픽 회복이 빠르게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전 및 가구 매출 성장에 따른 매출 기여도 확대, 비수익점포 폐점으로 인한 수익성 전환효과도 예상된다"면서 "온라인 식품의 고성장에 따른 SSG.COM 적자폭 축소와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22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