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개최

2021-03-17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울산경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3개 지역에서 '2021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수상 금고 등 일부가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부문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경영평가 대상 오류2동새마을금고(서울), 부산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부산), 와룡새마을금고(대구), 계양새마을금고(인천), 목포중앙새마을금고(광주전남), 백제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서김해새마을금고(울산경남), 삼성전자새마을금고(경기), 동해중앙새마을금고(강원), 문화새마을금고(충북), 남원새마을금고(전북), 중앙새마을금고(경북), 제주서부새마을금고(제주)를 포함하여,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30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34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4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대내외 경제 위기에도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며, “ ‘앞으로 100년! · 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의 슬로건대로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