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무좀 완화엔 뿌리는 ‘무조날파워’ 추천”
2021-03-30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한미약품은 무좀 증상 완화를 위해 복합성분의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무조날파워'를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조날파워는 진균 증식과 함께 간지러움 및 통증 등이 복합적으로 발현되는 무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항진균제인 '테르비나핀', 간지럼증과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리도카인',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과 항염증 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에녹솔론' 성분이 복합돼 있다.
이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아울러 스프레이형으로 만들어져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감염 부위에 분사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라며 "무조날파워는 진균 억제와 간지러움의 즉각적 완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무좀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치료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