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스미디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6000원”

2021-04-13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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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의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13일 나스미디어는 전거래일보다 150원 오른 3만 9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0.76%) 상승한 3만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72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3월 소폭의 광고 회복세 둔화를 근거로 수익 추정은 소폭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80억 원, 영업이익은 72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유동적이지만 기저효과가 유효한 분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빅데이터 사업 K딜과 어드레서블TV 모멘텀도 강해진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나스미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4만 6000원으로 유지한다"면서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은 14배 내외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