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역사진흥원, 28일 ‘미래를 위한 역사교육은?’ 토론회 개최

2021-05-03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이사장 강사빈)이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 세미나실에서 ‘2021 역사교육정책토론회-미래를 위한 역사교육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사빈 한국역사진흥원 이사장이 좌장, 이명희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와 조주영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3학년생이 발제자, 이승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생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현행 역사 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빈 이사장은 “금번 토론회는 교과서가 계속 개정되며 불거지는 논란이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 내용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역사진흥원은 2018년 ‘대한민국의 미래에게 역사 교육의 방향을 묻다’, 2019년 ‘역사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 2020년 ‘역사교육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