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위해 치료비 전달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 통해 3000만 원 모금

2021-05-10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희귀난취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다. 

이날 전달식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치료비 3000만 원은 DB손해보험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지난 11년간 총 141명의 환우에게 3억 40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해왔으며, 원주DB 프로미농구단의 경기에 환우 가족들을 초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