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2021-05-18     방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석유화학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주자를 주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호석유화학은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머그컵 사용 생활화하GO!'를 실천 문구로 정하고, 이번 챌리지 참여를 계기로 전 임직원에게 머그컵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일회용품을 줄이는 취지의 사내 캠페인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백종훈 대표는 다음 주자로 안재호 한국제지 사장과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사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