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안인증, 세계보안엑스포서 통합인증플랫폼 ‘OKey’ 공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한국보안인증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에서 통합인증플랫폼 ‘OKey’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보안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정보보호 정책과 최신 보안기술 등을 선보였다. 

㈜한국보안인증은 이번 전시회에서 △OTP·PKI·생체인증 등 다양한 인증팩터 요소를 선택 적용하는 통합인증플랫폼 ‘OKey Access’ △의료용 전자서명·공동인증서 관리 솔루션 ‘OKey Medical’ △디바이스(드론 등)와 서버의 PKI 기기인증서를 발급·관리하는 상호인증&데이터보안 솔루션 ‘OKey IoT’ 등을 전시했다. 

백건대 한국보안인증 대표는 “최근 비대면 사용자 인증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본인확인 2차 인증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따라 공공과 의료, 대학 분야를 중심으로 보안인증 솔루션이 급진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OTP, PKI인증서, FIDO 생체인증 등 다양한 본인인증과 기기인증을 한 번에 해결하는 OKey를 통해 보안인증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