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리츠,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원”

2021-05-28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NH투자증권이 롯데리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7300원으로 유지했다. 

28일 롯데리츠는 전거래일보다 20원 내린 569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20원(0.35%) 하락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유상증자 완료로 백화점 6개점, 마트 4개점, 아울렛 3개점, 물류센터 1개점 총 14개 점포, 자산규모 2조 3000억 원을 확보했다"며 "물류센터가 포함된 점은 향후 롯데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자산이 편입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207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 이익 증가도 계속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기준 올해 배당수익률은 5.3%로 전망한다"며 "업종 내 다른 자산을 보유한 회사들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과 롯데그룹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자산 편입 등을 감안하면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