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정세균·이광재, 정세균으로 후보 단일화

이재명, 후원회장에 강금실 위촉 윤석열 측 “삼성 유착 의혹? 청문회서 문제없다고 결론”

2021-07-05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정세균·이광재, 정세균으로 후보 단일화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5일 정 전 총리로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여론조사 등을 참고해 후보 간 합의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후원회장에 강금실 위촉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이 지사 캠프 박성준 대변인은 5일 이 지사가 강 전 장관을 후원회장에 위촉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측 “삼성 유착 의혹? 청문회서 문제없다고 결론”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5일 몇몇 언론이 제기한 윤 전 총장과 삼성전자의 유착 의혹에 대해 “근거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특정 언론 등에서 윤 전 총장의 집(배우자 명의)에 과거 삼성전자 명의의 전세계약이 체결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삼성전자와 윤 전 총장 사이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허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미 윤 전 총장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설명돼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난 부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