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주시, ‘제2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전주-김천 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2021-07-06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와

전주시, ‘제2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

전주시와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관장 김정현)는 지난 3일 2021년 제2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했다.

총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신당초ACE팀이 1위를, 의성초DFC팀이 2위를, 신광초드론동아리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수상팀에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전주시는 드론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청소년들이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여가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관중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번 드론축구대회가 세계적인 국가대표 드론축구 꿈나무를 키우는 장으로 발전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김천 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고시에서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을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시키고, 타당성 확보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주-김천 철도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새만금부터 김천, 대구, 부산·울산·경남(약 400km)을 아우르는 동서화합의 오작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전라북도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 5억 원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사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