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더위 시작 ‘소서’…전국에 장맛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정체전선 상 비구름대가 계속해서 강하게 발달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고, 낮에는 수도권과 강원도까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남권 30~100mm, 충청권과 경북권, 제주도 산지 10~60mm,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산지 제외) 5~20mm다.

이날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측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