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윤석열 “식사·골프 접대 받은 사실 자체가 없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윤호중 “민노총 불법집회, 전수조사 응하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9일 “불법집회에 나섰던 민주노총은 전수조사에 신속히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정부의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면 무관용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정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식사·골프 접대 받은 사실 자체가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9일 자신이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수차례 골프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한겨레 보도에 대해 “악의적 오보”라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 윤석열은 식사 및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 자체가 없고, 어떤 사건에도 관여한 적이 없다. 악의적 오보”라며 “삼부토건 수사는 물론이고 어떠한 타인의 수사에도 관여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