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분양

2021-08-23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9월 민간임대아파트인 '오송역 Paragon 센트럴시티2차'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68·84㎡ 총 167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도보 거리에 유치원(예정), 초중고(예정)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 오송역과 인접해 교통성도 뛰어나다는 게 동양건설산업의 설명이다.

또한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률 39%의 높은 공원형 단지로 계획되는 등 조경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는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1년 5% 이내로 제한되고 입주 8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동양건설산업은 이와 함께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1~3차 총 5842가구 파라곤 브랜드시티 입주민 수요를 갖춘 스트리트형 복합상가로, 향후 단지 앞 상업지구와 시너지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동양건설산업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