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량진5구역에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

2021-09-1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노량진5구역에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량진 뉴타운은 총 8개 구역 가운데 3개 구역(1·3·5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진행 중이며, 5개 구역(2·4·6·7·8구역)은 이미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해 향후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대우건설 측은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 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입지·시세·설계·공사비·미래가치 등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기준에 부합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에는 푸르지오써밋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