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김준석 대표 선임

2021-10-01     장대한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김준석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신임 수장으로 김준석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준석 대표는 지난 1990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 입사를 시작으로, 중국과 독일 본사 해외 근무 경험을 포함해 30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김준석 대표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콘티넨탈로부터 독립하고 주식 시장에 상장한 중요한 시기에 대표로 부임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전동화에 집중하는 사업전략을 통해 e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첨단 파워트레인 기술을 개발·제조하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콘티넨탈 AG(Continental AG)로부터 분사·독립했으며, 지난달 16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