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Q 영업익 1053억…전년비 13.8% ↑

2021-11-08     방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2조 8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5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제 활성화와 락다운(Lock-Down) 완화에 따른 물동량 상승, 완성차 중심 항만 물동량 증가, 이커머스 수주 확대 및 취급 물량 증가, 택배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국내외 물동량 증가와, 택배 적자고객 디마케팅 및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신기술 도입 기반 현장 자동화, AI·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운영 최적화, DT(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술 확보를 통한 디지털 물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