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KB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

삼성증권, '2021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증권부문 1위 달성

2021-11-19     곽수연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KB증권은

KB증권은 오는 22일부터 M-able(MTS)에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투자에 관심은 많으나 막연한 어려움에 시작하지 못하는 MZ세대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기프티콘처럼 주식 선물을 주고 받으며, 보다 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식 선물하기는 자신이 보유한 국내상장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로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폰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M-able 앱 ‘주식선물하기’ 화면에서 제공되며, 1일 30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주식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도 함께 보낼 수 있어 생일 등 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 상무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인과 쉽게 주식을 주고 받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자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주식을 선물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투자 경험과 주식의 미래가치를 상대방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투자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이

삼성증권이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증권부문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일찍부터 디지털 자산관리를 시작했다.

지난해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고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와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과  IT시스템 조직을 편성해 '국내 No.1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머니무브로 증시 참여자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한사람 한사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