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국민의힘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한 적 없어…법적 조치할 것”

이재명 “중소기업 종사자, 부동산 특별청약 확대할 것” 심상정, 남해화학 농성장 방문…“노동 있는 대선 치르겠다”

2021-12-08     조서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이재명 “중소기업 종사자, 부동산 특별청약 확대할 것”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8일 “중소기업이 살아나면 대한민국 기업과 일자리가 살아난다”며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성장의 회복과 기회의 총량을 늘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이 후보는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중소기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부동산 특별청약 확대 등 중소기업 종사자의 복지 수준을 향상할 것”이라 설명했다.

 

국민의힘 “김건희 유흥주점 근무한 적 없어…법적 조치할 것”


국민의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8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가짜뉴스”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최 수석부대변인은 <열린공감TV>를 향해 “제보자 한 명을 내세워 김 씨에 대한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수준 낮은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다”며 “단연코 김 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심상정, 남해화학 농성장 방문…“노동 있는 대선 치르겠다”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8일 “대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 후보는 노동을 말하지 않는다”며 “심상정은 노동 있는 대선,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대선을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심 후보는 남해화학 해고노동자 농성장을 방문해 “68년 묵은 낡은 노동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대통령에 출마했다”며 “차별 없는 노동, 땀을 배신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