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대한민국 경제교육 대상 수상

2021-12-09     박지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기획재정부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서금원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 이후에는 교육 패러다임을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했다. 그결과 금융교육포털을 통한 디지털 금융교육 등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금원은 2019년에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공개교육을 도입해 교육 접근성을 높인 결과, 전년 대비 51% 증가한 37만587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계문 원장은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로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경제·금융교육이 필수”라며, “서금원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