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가우스랩스, 오는 14일 산업AI 지식교류 웨비나 개최

우수인재 채용 위한 가우스랩스 소개 및 질의응답도 진행

2021-12-10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SK그룹의

SK그룹의 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 가우스랩스는 산업 AI에 대한 개요와 회사의 다양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4일 웨비나 ‘Gaussian Mixture 2021’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가우스랩스는 지난해 8월 SK하이닉스가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한 계열사다. 현재는 SK하이닉스를 기반으로 반도체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AI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산업 AI 관련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선 △산업 AI의 빅 블루오션 △제조업에서의 시계열 학습과 적용 △나노미터 이하의 초정밀 머신비전을 위한 컴퓨터 비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가우스랩스는 발표 내용 관련 질의응답 후 채용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