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송파 더 플래티넘’ 29가구 일반분양

2022-01-04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쌍용건설은 '송파 더 플래티넘'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들어서는 송파 더 플래티넘은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를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며, 이중 전용면적 △65㎡ 14가구 △72㎡ 15가구 등 총 2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20%는 자납해야 하며, 잔금 70%는 입주지정일에 납부하면 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1일 단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성내천변 조망권을 확보했고, 오금공원과 올림픽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 5호선 개롱역 등과 가까워 교통성도 우수하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