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타임스퀘어몰 입점

2022-01-06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BI그룹(구 갑을상사그룹)은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인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이하 오르바이스텔라)가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타임스퀘어몰 지하 1층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 가운데 보다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억눌렸던 소비 폭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국내 백화점 팝업스토어 대비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단독 매장으로 꾸밈으로써 오프라인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는 게 오르바이스텔라의 설명이다.

이를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는 △전품목 20% 할인 △모든 구매 고객 파우치 사은품 증정(50명 한정) △인스타그램 팔로우·방문 인증 시 솝퓨리 친환경 비누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 측은 "위드코로나로 소비회복을 기대했으나 코로나 확산세는 살아나던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오르바이스텔라 타임스퀘어몰 매장을 플레그십 스토어로 자리매김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 국내외 온오프라인 매장의 공격적인 판매 강화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