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화건설-대전시, 하수처리장 이전사업 실시협약 체결

2022-01-10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대전시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건설(대표사), 현대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등이 함께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대전엔바이로는 대전 유성구 원촌동 소재 대전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 소재 분뇨처리장을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민간투자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사업비는 7214억 원이다. 사업 방식은 손실발생 시 30%까지 민간 부담, 이익발생 시 70%는 주무관청과 공유하는 손익공유형이다. 앞서 2020년 대전시는 대전엔바이로를 해당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