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성비폰 ‘갤럭시 XCover 5’ 출시…스펙은?

5.3형 디스플레이 탑재…IP68 방수방진 등급 지원 고릴라 글래스6…3000mAh 배터리·듀얼 LED 플래시 자급제·이동통신3사 모델로 출시…가격 27만5000원

2022-01-14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LTE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5(Galaxy XCover 5)’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Xcover 5는 5.3형(134.8mm)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휴대가 간편한 게 특징이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이 지원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된다.

이밖에도 듀얼 LED 플래시(Dual LED Flash) 기능을 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게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 가능하다. 전면과 후면엔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갤럭시 Xcover 5는 자급제와 이동통신3사 모델로 출시됐고, 색상은 블랙·화이트 2종이다. 가격은 27만 5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플랫폼 ‘튜터링’ 수강권 할인권 △1:1 초등화상영어 서비스 ‘튜터링 초등’ 수강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