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카드 편의점 충전 연 200만 건 돌파

2022-01-25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 SM하이플러스는 지난해 하이패스카드 편의점 충전 건수가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SM하이플러스에 따르면 하이패스카드 편의점 충전 건수는 2019년 73만 건, 2020년 150만 건, 2021년 225만 건 등으로, 3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하이패스카드 편의점 구매·충전이 대중화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게 SM하이플러스의 설명이다.

하이패스카드는 2017년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미니스톱까지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

SM하이플러스 측은 "코로나19로 고객들이 거주지 인근 편의점에서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충전 건수 증가는 편의점의 방문객 증가에도 효과를 보이며, 충전과 함께 추가 구매로 이어지는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2022년에도 안정적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