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고창군, 황토배기유통 2년 연속 흑자…전북시장·군수협, 지역 당면 현안 논의

2022-02-18     안지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농특산물

고창황토배기유통, 2년 연속 ‘흑자’

고창군은 고창황토배기유통이 2021년 1억5000만 원의 매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8600만 원)에 이어 2년 연속 매출이익 흑자다.

지난해 황토배기유통은 수박→홍고추→고구마(수탁사업)→절임배추 등으로 이어지는 ‘연중가동 판매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또 개별적으로 출하하는 중소 농업인의 통합마케팅 출하시스템을 구축해 소농들의 안정적 판매를 도왔다. 특히 기존 농산물 유통사업의 물량규모를 대폭 늘리고, 공동사업을 통해 유통 시설장비 가동율을 높이면서 경영 안정화를 꾀했다. 이에 더해 고창군과 함께 농특산품 드라이브스루를 열었다.

고창군 측은 "농산물 규모화를 통해 거래교섭력을 강화하고, 유통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로 경영안정을 위한 통합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도 모두 13개 사업(21억9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면서 이와 연계한 농산물 유통 사업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시·군간 당면 현안 논의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17일 민선 7기 4차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시·군간 당면 현안 사업과 법령 등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정읍시 내장산 생태탐방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1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사항 보고와 시·군 주요 안건 토의, 홍보 사항 전달, 내장산 문화광장·차향다원 현장 견학 순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건의,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증액 건의,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준인력 증액 건의 등 지역별 현안과 법령 제도 개선 등 11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시·군별 주요 행사에 대한 홍보와 상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