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월 무착륙 관광 비행 2회 실시

20일, 26일 비행…일본 카가와현‧돗토리현 테마 이벤트

2022-02-24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서울은

에어서울은 오는 3월 20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국제선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3월 무착륙 관광비행은 오후 3시 2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카가와현 상공을 비행, 오후 5시 55분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탑승객들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면세품을 쇼핑할 수 있다. 

오는 3월 비행은 일본 카가와현과 돗토리현의 테마 비행으로 진행된다.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퀴즈 게임과 선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으로 △다카마쓰 우동 △호박 마스코트 키링 △지역 사케 △특산물 과자 △코난 기념품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은 현재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 중이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만 가능하며, 승객들은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항공권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포함한 총액 11만8600원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