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페트병 수거 친환경 캠페인’ 진행

2022-02-24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효성그룹은 효성티앤씨가 임직원과 함께 페트병 수거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페트병 수거를 진행하고, 차수마다 페트병이 4000개 이상 모이면 임직원들에게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으로 만든 파우치, 크로스백 등 친환경 가방 4종으로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효성티앤씨 측은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라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이를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