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靑 긴급회의…文대통령 “경제제재 동참할 것”

송영길, 윤석열 제외 야권에 국민통합 개헌 공식 제안

2022-02-24     윤진석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4일 정치오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우려’ 등이다.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유감을 표하며 경제제재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 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을 공격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무고한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무력 사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적 해결을 위해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와대가 긴급 대책에 나섰다. =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관련 동향을 살피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현지 국민과 기업 보호를 위해 대피 및 출국 지원, 무역투자와 공급망 전담 창구 운영 등에 관해 중점논의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동맹국과의 책임있는 연대를 강조했다. = 안 후보는 이날 긴급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은) 부당한 공격을 받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우리의 동맹과 책임 있게 연대해야 한다”며 “정치권과 문재인 정부의 빠르고 책임 있는 결정과 행동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제외한 ‘안철수·심상정’ 등 야권 후보들을 향해 국민통합 개헌을 제안했다. = 송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안을 제안한다며 다당제 보장을 위해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 통합정부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공개 경고했다. = 권 본부장은 이날 선대본 회의에서 ‘안철수 조롱’ 논란으로 단일화 결렬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이 대표를 겨냥해 “사감을 뒤로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권 본부장은 “당 대표를 비롯해 모두가 사감이나 사익은 뒤로 하고 정권 교체라는 대의를 앞세워야 할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윤석열’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이다.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7%를 기록했다.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9%,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순으로 나타냈다. 

※ 이 기사에 나온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