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6주차 LCK, 돌고돌아 T1-젠지

플레이오프 순위경쟁 치열

2022-02-28     김병묵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차에서 T1과 젠지e스포츠가 선두 체제를 구축했다.

T1은 여전히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2연승에 성공했다. 그 뒤를 젠지가 연승가도를 달리며 10승고지에 오르며 추격 중이다.

T1은 23일 경기에서 난적 담원 기아(3위)를 물리치면서 모든 팀들 중 가장 먼저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6일엔 한화생명 e스포츠도 셧아웃시켰다.

젠지도 25일 농심, 27일 DRX(4위)를 2:0 연파했다.

5위는 반등한 광동 프릭스가 차지했고, 그 뒤를 KT 롤스터, 프레딧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 리브 샌드박스가 다함께 4승 8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 중이다.

분전에도 승수를 쌓지 못한 한화생명은 3승 9패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한편 LCK 스프링 7주차 경기는 다음달 2일부터 치러진다.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T1과 KT 롤스터의 경기까지 10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