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카드 구매망 전국 확대

5대 편의점·쿠팡로켓배송부터 부산지역 우체국까지 구매 가능

2022-03-04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SM그룹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는 하이패스 보급 확대와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한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SM하이플러스는 최근 부산·경남 지역 우체국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SM하이플러스의 온오프라인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이 5대 편의점과 쿠팡로켓배송, 그리고 우체국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하이패스카드 구매 즉시 우체국 계좌를 연결해 자동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점포에서 24시간 현금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충전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고객 711(세븐일레븐)명에게 상품권(3000원~3만 원 상당)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SM하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하이패스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라도 필요하면 즉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어 첫차를 구매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이용이 복잡하다고 느낀 모든 세대들에게 쉽고 편한 하이패스를 공급과 동시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