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김영춘, 정계 은퇴 선언…“새로운 항해 시작”

윤 당선인, 외신 대변인 강인선·외신 공보보좌역 김일범 임명 염태영 전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2022-03-21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김영춘

윤 당선인, 외신 대변인 강인선·외신 공보보좌역 김일범 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외신 대변인으로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 공보 보좌역으로 김일범 전 SK그룹 스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당선인 비서실 인선을 발표했다.

김영춘, 정계 은퇴 선언…“새로운 항해 시작”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다’라는 단순한 경구를 되새기면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해보겠다”며 정계 은퇴를 공식화했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염태영 전 수원시장(더불어민주당)이 21일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염 전 시장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경기도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일 잘하는 민주당 도지사, 이재명의 길을 이어가겠다”며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