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

2022-04-06     장대한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프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호남 지역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는 수입차 정비 특화지구로 알려진 광주 남구 송암 공단에 위치한다. 광주 시내 접근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효덕나들목(IC)과도 인접, 고객들이 편리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특히 광주 서비스 센터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대지 면적은 3431.7㎡(1039평), 연면적은 3422.13㎡(1035평)에 달한다. 

워크베이도 28개를 갖췄다. 월 평균 일반수리 1700대, 사고 수리 20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최첨단 3D 차체 계측기, 바디얼라인먼트 서비스를 통해서는 정밀 진단과 수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4xe 전용 충전 시설을 설치,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무료 차량 충전을 지원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서비스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