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오는 5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분양 예정

2022-04-0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e편한세상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다음달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 중구 항동7가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2㎡(4개 타입) 총 592실 규모로 꾸며진다.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인 데다, 인근에서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 친환경ㆍ최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아암물류2단지'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며, 일반 천장고(2.3m)보다 높은 2.4m 천장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